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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위기 호텔들 “타스만 구간 여행이라도 풀려야…”

고사 위기 호텔들 “타스만 구간 여행이라도 풀려야…”

국내의 관광 산업 중 특히 호텔 분야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한치 앞도 제대로 내다볼 수 없는 처지에 빠졌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에 1000개 이상의 새로운 객실이 완공돼 문을 열었으며 4000개 이상의 객실이 공사를 하던 중이었다.
관광 붐이 크게 일면서 그동안 20억달러에 달하는 호텔 건축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 중이었지만 이번 사태로 업계는 직격탄을 맞고 그대로 얼어붙은 상태이다.
지난주에 마운트 쿡에 있는 숙박시설 중 가장 큰 허미티지(Hermitage) 호텔이 휴업 방침을 밝힌데 이어 이번 주에는 핸머 스프링스(Hanmer Springs)의 해리티지(Heritage) 호텔이 영구적으로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외국 관광객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상황이 단기간에 개선되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데, 이에 따라 호텔들은 인원을 줄이거나 휴업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호텔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양국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호주와의 교류가 허용되면 그나마 사정이 조금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주는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관광객 중 40%가량을 차지하는 주요 시장인데, 관광 산업은 연 400억달러 이상 규모로 뉴질랜드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사진은 핸머스프링스 헤리티지 호텔)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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