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항구와 인근의 와이헤케(Waiheke)섬을 운행하던 페리에서 새 생명이 태어났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퓰러스(Fullers) 380은 지난 4월 24일(금) 저녁 8시쯤에 오클랜드로 들어오던 페리 안에서 한 산모가 딸을 순산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 페리는 필수 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해 무료로 운항 중인데 회사 측은 당시 승무원들이 산모와 산파를 도와 무사히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페리 회사 관계자는 딸을 낳은 산모와 그 가족들에게 큰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페리 승무원들은 이 같은 상황을 대비해 도울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별히 록다운 기간 중에 이 같은 도움을 줄 수 있어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퓰러스 페리가 오클랜드로 오던 도중에 산모가 배 위에서 출산한 것은 지난 6개월 사이에 이번이 2번째 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클랜드 부두와 와이헤케 사이에는 매 한 시간마다 페리가 운행 중인데, 탑승객들은 이동을 추적할 수 있게 등록부에 기재하고 있으며 이 같은 페리 운행 방식은 경보가 3 수준으로 내려가도 계속된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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