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코로나19’ 봉쇄가 풀리면 항공료가 2배 이상 오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같은 소식은 4월 14일(화) 호주의 일간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하면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호주 항공업계는 ‘코로나19’ 봉쇄가 풀려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승객 숫자가 줄어들면서 항공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즉 ‘코로나19’ 봉쇄 지침이 완화되면서 비필수 분야의 항공기 여행이 가능해진다고 해도 이전과 같이 제한이 없는 항공권 판매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들이다.
항공사들은 향후 비행기 승객들에게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규정이 적용돼 일정 비율의 항공권만 팔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항공사 관계자는, 만약 전체 좌석 중 50% 판매만 허용된다면 ‘코로나 19’ 사태 이전과 같은 수익률을 유지하려면 항공권 가격을 2배 이상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봉쇄 기간 동안에 발생한 손실 보전하기 위해서도 비싼 항공료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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