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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첫 전세기 출발했다”
4월 7일 오후 Air NZ 전세기 한국 도착, 대한항공도 추가 전세기 투입 예정 한국 귀국을 희망한 승객들을 태운 에어 뉴질랜드 전세기(NZ1941)가 4월 7일(화) 뉴질랜드 시간으로 아침 7시 15분에 오클랜드 공항을 떠나 당일 오후 4시 2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에 안착했다. 이번 1차 전세기에는 총 262여명이 탑승했으며 주로 유학생들과 그동안 록다운으로 발이 묶였던 여행객과 단기 방문객들, 그리고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이었다. 당초 4월 3일(금) 오전으로 예정됐던 전세기는 출발이 한 차례 지연됐는데, 이는 전세기 운항을 허가했던 뉴질랜드 정부가 탑승객들을 필수 이동자로 간주하는 조치를 3일 밤을 기준으로 내렸기 때문이었다. 출발 당일에도 이륙시간이 한 차례 지연됐는데, 이날 탑승객들은 지인들의 차량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발 3시간 전이라는 이른 시간에 공항에 집결했다. 그동안 한산했던 오클랜드 공항은 이날 한국행을 비롯해 독일 등 다른 나라로 떠나는 임시 비행편들로 한때 복잡했으며, 승객들을 태웠던 사람들은 공항 출입이 금지돼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들이었다. 한편 국내외 언론 보도와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에어 뉴질랜드가 도착한 당일 헝가리와 케냐, 베트남 등지에서도 귀국 비행기들이 잇달아 인천 공항에 도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세기는 한국 정부가 아닌 오클랜드 한인회와 현지 여행사들이 연합해 직접 나서서 마련했는데, 당초 오클랜드 한인회가 파악했던 귀국 희망자들은 1800여명에 달했으며 이에따라 추가 전세기들도 곧 투입될 예정이다. 8일(수) 오후 현재까지 전해진 바로는 오는 10일(금)에 오클랜드에서 267석 기준의 대한항공 전세기가 출발할 예정이며 이미 모든 예약이 끝났는데 […]

메트로 카드’ 구입비용 인하
크라이스트처치 일대에서 사용되는 시내버스 교통카드인 ‘메트로 카드(Metrocard)’의 가격이 인하됐다. 지역 시내버스 정책을 관장하는 캔터베리 환경청(ECan)은 ‘코로나 19’ 사태로 봉쇄령이 발령되기 전까지 10달러였던 메트로 카드 가격을 7월 1일(수)부터 5달러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메트로 카드는 버스 이용 시 현금을 낼 때보다 25%를 할인한 요금을 적용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록다운 기간 중 크라이스트처치를 비롯한 캔터베리 지역의 시내버스들은 무료로 단축 운행했었다. ECan 관계자는 카드 가격 인하로 더 많은 이들이 버스를 이용하기를 바란다면서, 카드 구매는 시내버스 터미널을 비롯해 지역의 19개 판매처를 이용하면 되며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코리아리뷰]

“7월 1일부터 달라진 것들은?”
유급 육아휴가 기간 26주로 연장, 유류세 인상되고 무료 직업교육도 시작 7월 1일(수)부터 유류세가 오르고 유급 육아휴가 기간이 늘어나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들이 바뀌었다. 가장 큰 변화는 ‘유급 육아휴가(paid parental leave)’ 기간이 현재의 22주에서 26주로 늘어난다는 점이다. 유급 육아휴가는 지난 2018년 7월에 18에서 22주로 한 차례 늘어났으며, 2018년 11월에는 국회에서 2020년 7월까지는 추가로 4주를 늘린다는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 법률안 개정 당시 OECD 국가의 육아휴가가 평균 48주인데 비해 뉴질랜드가 18주로 가장 짧다는 주장이 노조와 여성 단체, 그리고 정치권 등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장에도 불구하고 관련 자료를 보면 영국의 52주나 그리스의 43주, 그리고 아일랜드의 42주보다는 유급 육아휴가 기간이 상당히 짧은데, 반면 이웃 호주는 여전히 18주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급 육아휴가에 대한 주당 금액도 세전 563.83달러로 현행 538.55달러보다 주당 20달러 이상 올랐다. 이와 관련해 재신다 아던 총리는, 부모들이 아기를 낳고 중요한 몇 달간 직면하는 재정적 어려움 해결에 유급 육아휴가 기간 연장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는데, 아던 총리 역시 지난 2018년 6월에 첫 딸인 니브(Neve)를 출산한 바 있다. 그동안 ‘26 for Babies’ 캠페인을 앞장서서 벌여왔던 노조에서도 기간 연장을 환영했는데, 그러나 여전히 기간이 짧고 금액도 적다면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일부에서는 제기됐다. 이번 기간 연장은 7월 1일, 또는 그 이후에 출산하는 신생아 부모들에게 해당된다. 한편 휘발유 소비세(petrol excise duty)가 7월 1일(수)부터 리터 당 3.5센트 올랐는데, 휘발유 소비세는 역시 지난 2018년 7월에 이후 3년 동안 10센트를 인상한다는 결정이 내려진 바 있었다. 이에 따라 2018년 9월과 이듬해인 2019년 7월 등 2차례에 걸쳐 인상됐으며 이번 인상으로 리터 당 70센트가 됐다. 또한 승용차와 밴, ute 등 소형 경유차에 부과되는 ‘도로사용료(road user charges, RUC)’도 GST를 포함해 1000km에 72달러에서 76달러로 5%가량 인상됐다. 인상과 관련해 필 트와이퍼드(Phil Twyford ) 교통부 장관은, 유류소비세로 모인 기금은 모두 국가교통기금(National Land Transport Fund)에 편입돼 도로건설 및 유지 관리에 사용될 것이며 더 이상의 유류 소비세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차 한 대를 보유한 4인 가족이 연간 1만1500km를 주행한다면 주당 67~76센트씩, 연간으로는 35~40달러 추가 부담이 생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7월 1일부터는 주로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자들을 […]

바이러스 전쟁 “드디어 끝이 보인다”
5월 4,5일 이틀간 환자 발생 ‘제로’ 다음주 2단계로 경보 내려갈 듯‘코로나 19’ 바이러스와의 길고도 긴 싸움 끝에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지난 5월 4일(월)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규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데 이어 이튿날인 5일에도 연속해서 새로운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이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지난 3월 26일(목)부터 최고 수준인 4단계 경보가 전국적으로 발령된 후 처음 나온 것이며 경보가 3단계로 내려진 뒤 일주일만에 찾아온 반가운 소식이다.이에 따라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다음주 중으로는 바이러스 경보가 2단계로 다시 한 단계 더 낮춰지면서 뉴질랜드 국민들의 일상도 차츰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전과 같은 상황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아직은 바이러스 경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보건 당국은 바이러스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는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해 손씻기 등 지금까지 주민들이 지켜왔던 바이러스 전염 방지 생활수칙을 계속 지켜주도록 보건부는 독려하고 있다.아직까지는 각 개인의 생활은 물론 사업체들의 영업 방식 등에서 경보가 2단계로 하향되면 바뀌게 될 구체적인 지침들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다.정부는 이번 주말 안에 세부 사항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공개되어 있는 보건 당국의 경보 단계별 안내서에 따르면, 2단계는 ‘질병 확산이 억제되었지만 지역사회 전파 위험은 상존하는 이른바 <축소>’ 단계로 분류되어 있다.이에 따라 집 밖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을 포함해 1m의 물리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며, 접촉자 추적 요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00 인 이하의 […]

NZ-호주 “빠른 시간 내 여행 제한 완화한다”
뉴질랜드와 호주가 빠른 시간 내에 양국간의 여행 제한을 완화하기로 합의했다.5월 5일(화) 재신다 아던 총리는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안전이 확인되는 대로 양국간의 여행 제한을 완화해 나가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발표는 하루 전날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호주 총리가 아던 총리에게, 호주 각료 회의에 영상을 통해 참가해주도록 요청하고 이를 수락한 아던 총리가 5일 회의에 실제로 참석한 뒤 이어져 나왔다.이처럼 뉴질랜드 총리가 호주 각료 회의에 참석한 것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인데, 회의 종료 후 양국 정상은 관련 합의가 이뤄졌음을 공동으로 발표했다.이른바 ‘타스만 버블(Trans-Tasman bubble)’로 불리는 이번 방안은 ‘코로나 19’ 사태로 야기된 양국의 경제 위기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거론됐다.뉴질랜드에는 현재 7만5000명에 달하는 호주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호주에는 50만명의 뉴질랜드인들이 살고 있다.뿐만 아니라 매년 160만명의 호주인들이 뉴질랜드를 찾고 있으며 또한 뉴질랜드인들 역시 매년 120만명이 호주를 방문하는 등 교류가 왕성하며 교역 규모 또한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훨씬 크다.이에 따라 여행 제한이 풀리면 교역 확대를 통해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관광과 교통 분야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체육 교류를 포함한 교류가 활성화되고 그동안 서로 방문하지 못했던 가족과 친지들이 만나는 기회도 마련된다.그중에서도 특히 양국의 관광업계에서는 하루 빨리 여행 제한이 풀려 가뜩이나 어려운 업계 사정이 조금이라도 풀릴 수 있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그러나 뉴질랜드가 ‘코로나 19’ 사태가 소멸 단계에 들어간 반면 호주는 안정화 단계에는 […]
“록다운 40일만에 일일환자 제로”
5월 5일(화) 현재 누적환자 1486명, 88%인 1302명 회복 지난 3월 28일(목)부터 전국적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뒤 만 40일만에 일일 신규환자 발생이 ‘제로’가 됐다.지난 5월 4일(월) 보건부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환자가 바이러스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된 뒤 이튿날에도 추가 환자가 생기지 않았다.봉쇄령 첫 주간에 하루 60~80명대를 오르내리던 신규 환자는 3주차부터 점차 줄어들었으며 4월 18일(토)부터는 신규 환자 증가가 한 단위 숫자로 확연히 감소했었다.이후 ‘코로나 19’ 경보가 3단계로 내려갔던 지난 4월 28일(화)에는 처음으로 5명 이하인 3명을 기록했으며, 그후 지금까지 매일 2,3명 수준을 보인 끝에 신규 환자 발생이 결국 ‘제로’가 됐다.5월 5일(화)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까지 의심환자(probable cases) 349명을 포함해 국내에서 발생한 총 누적 환자는 1486명으로 집계됐다.이 중 최근 하루 동안에 회복된 26명을 포함해 총 1302명이 회복됐으며 이는 전체 환자의 88%에 해당된다.회복 환자는 최소 48시간 동안 제반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난 후 10일 이상이 경과한 경우를 의미한다.남은 환자는 현재 164명인데 와이테마타 보건위원회 관할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캔터베리가 29명으로 잇고 있으며 오클랜드가 24명, 그리고 와이카토와 카운티스 마누카우가 각각 21명과 15명을 기록 중이다.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공식적으로 보고된 뉴질랜드의 ‘코로나 19’ 환자 수는 1137명이었는데, 이는 국내에서는 의심환자도 함께 보고하지만 WHO 보고에서는 의심환자가 제외되기 때문이다.또한 이날까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총 4명으로 줄었으며 집중치료실 입원 환자는 없는데, 환자들은 오클랜드 병원에 2명,그리고 카운티스 […]
중소기업 지원 대출, 최대 10만불까지 가능
뉴질랜드 정부가 ‘중소기업들(small and medium businesses)’에 대한 대출 제도를 발표했다.그랜트 로버트슨(Grant Robertson) 재무부 장관과 스튜어트 내시(Stuart Nash) 국세부 장관은 5월 1일(금), 록다운으로 매출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Small Business Cashflow Scheme’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이는 50명 이하의 풀타임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만달러까지 대출을 해주는 제도이다.대상 기업들은 일단 1만달러를 대출받고 풀타임 종업원 1인당 1800달러를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는데, 1년 안에 상환할 경우 무이자이며 이자율은 최대 5년까지 3%이고 첫 2년간은 상환하지 않아도 된다.대출 자격은 지난달 시행된 ‘임금 보조금 제도(Wage Subsidy Scheme)’와 동일하며 실행 가능한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하고 또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대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대출금은 임대료와 보험료, 공공요금, 공급 업체 지불금, 또는 세금을 포함한 사업 운영비 등 사업 유지를 위한 지속적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당금이나 주주 또는 사업주에 대한 대출 등 주주 또는 사업주에게 전달될 수는 없다.한편 대출금 신청은 ‘코로나 19’ 3단계 경보 해제가 예정되는 오는 5월 12일(화)부터 IRD가 접수를 받고 관리하는 가운데 가능한한 빠른 시기에 지불될 것이라고 두 장관들은 전했다.한편 이에 대해 국민당의 폴 골드스미스(Paul Goldsmith) 재무 당담은, 모든 업체에 낮은 이율의 대출을 제공하기보다는 2개월 연속 60% 이상 매출이 감소한 기업 등 더욱 절실한 업체들을 구분해 신중하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리아리뷰]